
서론 돌들이 말할 때까지는 제주 4.3 사건의 진실을 세상에 전하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이 영화는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이 간직한, 말할 수 없는 아픔과 슬픔의 역사를 드러냅니다. 감독 김경만은 여기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아온 다섯 명의 여성의 목소리를 통해, 제주도의 고통스러운 과거를 조명합니다. 이 영화는 1940년대 후반, 제주 4.3 사건을 겪으며 감옥생활까지 해야 했던 다섯 명의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의 비극적인 사건을 조명합니다. 그들의 증언은 단지 과거에만 머물러 있는 일이 아니었고, 당시 제주도에 국한된 일만도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4.3이 일어난 지 70여 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제주 4.3 도민연대에서4.3 준비한 재심 재판을 통해 이분들의 무죄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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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8. 09:28